평균 나이 71세 광진구 실버축구단 창단

건강관리와 여가생활인 축구로 ‘서울시장배 실버축구대회’ 참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노인들의 건강 관리와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27일 오전 11시 기획상황실에서 ‘광진구 실버 축구팀’ 창단식을 갖고 실버 축구팀을 정식으로 출범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

광진구 실버 축구팀은 기존 대한노인회 광진구지회에서 활동하던 황병섭 감독을 비롯 한국전력, 조흥은행 실업축구팀에서 활약하던 정양용, 최덕열 선수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10월 2일 실버 축구팀은 ‘노인의 날’을 기념, 각종 경로행사와 함께 개최되는 ‘서울시장배 실버축구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 대회는 26개팀이 참여해 목동운동장 등 3개 구장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전 · 후반 각 20분씩 펼쳐질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스포츠는 이기는 것이 아니라 즐기기 위해 하는 것인 만큼 축구를 사랑하시는 스물다섯 분 어르신들이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경기에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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