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오는 28일 휠라코리아 주권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4일 밝혔다.휠라코리아는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인 휠라의 모회사이자 한국판매 법인으로 의류, 신발, 가방 등 디자인 및 판매가 주요 사업이다. 지분은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15.1%를 소유하고 소액주주가 65.6%를 차지한다.지난해 기준 매출액 3573억원, 순이익은 172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액 2012억원, 순이익 244억원을 달성했다.휠라코리아의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9시 사이에 공모가격 3만5000원의 90%에서 200%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한다.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15%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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