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수) 2시~5시30분 명동 은행회관서 2차 재테크설명회'[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불안하다고 언제까지 무작정 기다리실 건가요? 시대의 흐름을 읽고 다양한 투자처를 마련해야 할 때입니다"이관석 신한은행 WM사업부 컨설팅팀장은 7일 '미래비전 2020 재테크 설명회'에서 "하반기에는 ELD 상품의 매력이 다소 낮아지는 대신 주가연계증권(ELS)에 대한 관심 급증할 것"이라며 "정기예금에 50~60%, ELD 또는 ELS 등에 나머지를 투자하고 거액의 자산가일 경우 1년짜리보다 2~3년짜리 장기 예금에 가입하는 것이 더욱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이 팀장은 "불안하다고 투자시기를 계속 늦추거나 정기예금에만 올인하는 극단적은 투자에서 벗어나 시대의 흐름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며 "예금, 주식, 펀드 등 다양한 투자처에 자산을 활용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음은 지난 7일 재테크 설명회 강의 내용.아시아경제신문은 지난 7일에 이어 오는 29일(수) 또 한 차례 '재테크설명회'를 연다. 첫번째 강사로 나설 '박승안 우리은행 투체어스 강남센터 PB팀장'은 스포츠 스타 박지성과 박찬호 등 VVIP의 자산관리를 맡고 있는 전문가로 유명하다. '시장을 이기는 新부동산 투자'를 주제로 강의할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연세대, 건국대, 강원대 부동산학과 강사로 출강하는 부동산 실전 전문가다.마지막 강사인 '무극선생(이승조)'은 국내 최고의 실전투자 전문가로 대우증권 투자분석부을 거쳐 새빛인베스트먼트 리서치센터장을 맡고 있다. 무극선생은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으로 성공하려면 호흡을 길게 하고 시간여행을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조언하고 있다.설명회는 추석 연휴 다음 주인 오는 29일(수) 2시부터 5시30분까지 서울 중구 명동 전국은행연합회관 2층 국제회의장(2호선 을지로입구역 5번 출구)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이메일(richasia@asiae.co.kr)로 하면된다(참석자 이름, 나이, 핸드폰 번호 기재). 사전접수 신청자 가운데 당일 강의장에 도착하는 선착순 100명에게는 강사의 최신 도서를 무료로 증정한다.김민진 기자 asiakm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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