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장애인시설 찾아 봉사·성금 3억 전달

김쌍수 한전 사장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전력은 김쌍수 사장 등 경영진과 노조간부 등 90여명이 지난 18일 경기도 남양주의 지적장애인 생활시설 신망애재활원을 찾아 목욕, 시설 청소, 문화나눔, 말벗 및 놀아주기, 텃밭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전국의 한전 사업소에서는 322개 사회복지시설, 1단(사업단)1촌 자매마을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3256명 소외계층에게 3억여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전기설비 점검, 무료급식, 청소, 무료급식, 도배, 문화체험 등의 봉사도 했다. 한전은 재래시장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 연계를 위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물품 전달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적극 구매,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김쌍수 사장은 "대내외 경제 여건이 나아지고 있지만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은 더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노사가 하나돼 꾸준하게 자원봉사활동을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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