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트로트 퀸 장윤정의 매끄러운 진행솜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장윤정은 19일 오전 방송된 SBS 추석특집 ‘도전1000곡’에서 이휘재와 함께 MC를 맡았다.이날 장윤정은 오프닝에서 “가을이 왔는데 벌써부터 행사가 많이 들어와서 정신이 없다.”며 “스케줄을 보니 벌써부터 지치더라. 가을 전어만큼 바쁘다”고 재치있는 멘트로 웃음을 선사했다.또 장윤정은 출연자들을 소개할 때 MC 이휘재가 “여러가지 커플들이 출연했다.”고 말하자 “다양한 커플들이 참여했다”고 곧바로 이휘재의 실수를 지적하며 바로잡는 등 능숙한 진행을 펼쳤다.한편 이날 ‘도전1000곡’에는 개그맨 김진, 김효진, 양세형, 김미려, 배우 김현균, 김신아, 김승환, 권민중, 2010 미스코리아 정소라, 김혜영, 이귀주, 가수 제이큐티(민정, 지은)마야, 태진아, 원투(오창훈, 송호범) 등이 참여해 멋진 노래실력을 뽐냈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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