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쌍둥이 가수 윙크(강주희 강승희)가 동요를 부르며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윙크는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해 예능감을 과시했다.MC 박미선이 “남다른 무대를 준비해왔을 것 같다”고 말하자 윙크는 기다렸다는 듯이 스튜디오 가운데로 나섰다.강승희는 “동요 메들리를 준비했다”며 노래를 시작했다. 이어 ‘윙크의 인성 동요’ 앨범에 수록된 ‘어린 군병’이라는 곡을 선보였다. 이는 지난 4월 윙크가 어린이들을 위해 만든 앨범으로 무려 42곡이 수록되어 있다.윙크는 널리 알려진 ‘곰 세 마리 송’도 불렀다. 특별히 ‘세바퀴’ MC들의 버전으로 개사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들은 “구라곰은 건방져”, “미선곰은 눈이 너무 커”, “휘재곰은 이제 유부남”이라는 노랫말로 출연진의 박수갈채를 받았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정섭, 장윤정, 조혜련, 김신영, 시크릿 징거 한선화, 임예진, 김태현, 김현철, 윙크 강주희 강승희, 옴므 이창민 이현, 이경실, 김지선, 조형기 등이 출연했다.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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