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KDB칸서스밸류(유) KDB생명 최대주주로 승인

최대 4000억원까지 자금 투자해 유상증자 실권주 인수 계획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KDB칸서스밸류 유한회사가 KDB생명의 최대주주가 된다.금융위원회는 17일 제16차 정례회의를 열고 KDB칸서스밸류 유한회사가 KDB생명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에서 발생하는 실권주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되고자 함에 따라 이를 승인했다고 밝혔다.KDB칸서스밸류 유한회사는 지난달 13일 현재 KDB생명의 최대주주(65.6%)인 KDB칸서스밸류 사모펀드(PEF)가 출자해 설립한 투자목적회사(SPC)다.KDB생명의 유상증자는 이달 내로 이뤄질 예정이다. 지분율은 아직 확정이 안 됐지만 KDB칸서스밸류 유한회사가 최대 4000억원까지 자금을 투입할 전망이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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