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청바지 입어도 괜찮아요."미국 골프다이제스트가 17일(한국시간) 그동안 까다로웠던 골프장 복장 규정이 자유로워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2600개 이상의 회원제와 퍼블릭 골프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회원제 37%, 퍼블릭 68%가 청바지 차림을 허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원제의 60%, 퍼블릭의 69%는 라운드넥의 티셔츠 같은 칼라 없는 셔츠를 입고 플레이해도 무방하다 스니커즈 신발은 더 대중화돼 회원제 85%, 퍼블릭 93%에서 입장이 가능하다. 샌들도 각각 62%, 79%나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 정해진 구역에서 재킷을 입도록 하는 곳은 회원제가 26%, 퍼블릭 1%가 아직도 고수하고 있다. 실내에서 모자를 써도 무방한 곳은 회원제가 69%, 퍼블릭 96%에 이른다. 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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