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웰, LG그룹 사무가구 입찰에 최종 낙찰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사무가구 전문업체 코아스웰(대표 노재근)은 올해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된 LG그룹 트윈빌딩 리모델링 가구교체 입찰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최소 80억원 규모인 이번 입찰에는 코아스웰 외에도 퍼시스, 리바트, 보루네오 등 국내 사무가구 업체를 포함해 스틸케이스, 허먼밀러 등 글로벌 사무가구 기업이 참여했었다.약 6개월여간 진행된 입찰에서 코아스웰은 LG그룹 전임직원이 참여한 제품 품평회 점수와 가격 및 신인도 등에서 좋은 판정을 받았었다.특히 LG그룹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공간 확장성과 조직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신제품을 출품해 임직원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노재근 회장은 "고객의 특화된 요구를 유연하고 신속하게 반영하는 코아스웰만의 공감솔루션이 주효했다"며 "국내외에서 기술력과 품질력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IT컨버전스 가구를 넘어 고객이 원하는 공간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코아스웰은 올해 진행된 연세대, 네오위즈, 국가기록원 등 대규모 가구 납품을 모두 수주하는 성과 올렸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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