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6년 연속 '최고 자동차 기업' 선정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 자동차 부문 ‘세계적 선도기업’에 뽑혀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BMW그룹이 SAM그룹이 선정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에서 '세계 최고 자동차 기업'에 뽑혀, 6년 연속 이 부문 최고 기업에 등극했다.BMW그룹은 1999년 지속가능성 지수가 도입된 이후 자동차 부문에 해마다 이름을 올려놓고 있으며, 단 19개 기업에게만 돌아가는 1위 기업 리스트에도 독일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노버트 라이트호퍼 BMW AG 경영위원회 회장은 "BMW 그룹이 6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에서 세계적 선도 기업으로 인정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이동성‘이라는 우리의 비전을 실현해나가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MW 그룹 경영위원회는 이미 지난 2000년 ‘지속가능경영‘을 회사의 핵심 전략으로 제정한 바 있으며, 고효율 대체 차량 개발부터 청정 생산 공정과 친환경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그룹의 전 영역에 걸쳐 실천하고 있다. 이정일 기자 jay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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