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마장중 인조 잔디운동장 조성

성동구, 5억원 들여 3개월 공사 마치고 개장, 구가 만든 인조잔디운동장 14개 번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 마장중학교의 흙먼지가 날리는 운동장이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푸른 인조잔디운동장으로 탈바꿈하게 됐다.새롭게 조성된 잔디운동장은 성동구가 5억원을 투자해 3개월간 공사를 마치고 친환경녹색운동장으로 탄생됐다.인조잔디축구장, 육상트랙과 농구장이 조성됐다.이번에 설치된 인조잔디는 친환경적이고 인체에 무해해 앞으로 학생들의 체육수업과 야외활동 학습공간으로 활용됨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공간으로 이용하게 됨으로써 지역주민 누구나 축구 조깅 농구 등 각종 스포츠를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새롭게 단장한 마장충학교 잔디운동장.

또 올 10월까지 덕수고 금호초 금북초 등 3개 교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하면 성동구내 14개 학교에 인조잔디운동장이 조성돼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학교별 잔디운동장이 가장 많이 조성된다.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인조잔디운동장은 자라나는 어린 꿈나무들이 쾌적하고 안전에서 맘껏 뛰 놀수 있는 꿈과 희망의 공간이며 지역주민들에게는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공간"이라면서 "앞으로도 구는 성동구의 교육환경 기반강화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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