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테크닉스, 사업영역 확대 및 수요증가 수혜<미래에셋證>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반도체관련 레이저 업체 이오테크닉스가 레이저를 사용하는 초미세 정밀 가공 분야가 계속 확대됨에 따라 반도체, 디스플레이, PCB, 태양광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10일 미래에셋증권은 이오테크닉스에 대한 탐방 보고서에서 이오테크닉스의 기존 반도체 마커 장비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예상했다. 비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마커 장비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이고, 스마트폰, 태블렛 PC 증가로 웨이퍼 마커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는 것.추가 매출처 확보에 따른 LED 용 마커 매출도 증가하고 있으며, 전자주민증 예산 확정시 수혜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특히 신규 제품의 수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했다. 반도체 그루빙 장비와 태양광 스크라이버 장비의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미래에셋증권은 이회사의 2011년 매출은 2600 억원, 영업이익 717 억원으로 전망했다.백종민 기자 cinq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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