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띠 동갑 연하 여자친구와 백년가약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가수 김연우(39·본명 김학철)가 띠 동갑 연하의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치른다.김연우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노총각 딱지를 뗀다. 상대는 12살 연하의 여자 친구로 4년 넘게 사랑을 키워오다 백년가약을 맺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사회는 토이로 함께 친분을 맺은 동갑내기 음악인 유희열이 맡았다. 축가는 성시경이 부른다.김연우는 1995년 제7회 유재하 가요제에서 ‘다가오는 이별’을 불러 금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이듬해 토이 2집 타이틀곡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을 통해 인지도를 쌓았고 현재까지 3장의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대표곡으로는 ‘연인’, ‘이별택시’ 등이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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