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우리미소금융재단은 9일 서민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대구광역시 대명동에 우리미소금융재단 대구지점을 추가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동균 대구광역시 정무부시장, 이상헌 더 큰 대구만들기 출범 준비단장, 임병헌 대구남구청장, 문영수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홍범식 미소금융 중앙재단 본부장, 제갈윤현 남구종합사회복지관장, 인근 전통시장인 성당시장 박성길 번영회장 등이 참석하여 미소금융 활성화 지원을 다짐했다. 우리미소금융재단은 금융권 중 최단 기간내 서울, 마산, 광주, 성남, 대구 등에 5개 지점을 개점, 전국적인 지원체제의 진용을 갖췄다.우리미소금융재단 이종휘 회장은 개점사에서 "우리은행이 한국적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을 위해 서민금융 전담조직을 설립한 지 1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 대구지역에 5호점을 개설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용달사업자 등 서민현장을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며 생계가 어려운 상인들을 대상으로 애로사항 청취와 컨설팅 제공을 통해 자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미소금융재단은 지난주 성남지점을 포함 하반기까지 6개 지점과 광주 등 3곳의 거점 상담소 운영을 통해 확고한 지원채널을 구축하고 앞으로도 추가적인 신상품 개발과 '우리미소나누미 봉사단' 활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서민금융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현정 기자 hjlee3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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