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스마트폰 활용 교육 장면
또 보유직원의 약 60%가 행정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중년층인 40대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교육에 참석한 총무과 이익성 주무관은“스마트폰과 트위터를 잘 활용한다면 효율적인 업무처리는 물론 구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을 펼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구는 오는 14일 스마트폰 활용방법에 대해 2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2차 교육이 끝난 후에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스마트폰 동아리를 구성할 방침이다. 또 구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활용, 포토샵 등 정보화교육과정에서도 스마트폰과 트위터에 대한 교육을 추가할 계획이다.한편 구는 8월 2일부터 트위터(//twitter.com/gwangjingu)를 개설해 운영해오고 있다. 스마트폰이 일상화되는 시대흐름에 발맞춰 모바일을 통한 구민과의 소통 창구로서 트위터를 개설한 것.구는 현재 구정소식과 문화, 복지, 교육수강 등 유익한 정보를 팔로우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김기동 광진구청장은“최근 태풍 곤파스가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주고 있을 때 트위터에 올라온 교통정체와 사고 소식 등을 접한 많은 시민들이 교통 불편을 피할 수 있을 정도로 트위터가 이미 우리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며“트위터와 스마트폰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우리 공무원들이 IT시대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행정을 펼쳐주기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