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자산운용, '이머징마켓 채권펀드' 출시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JP모간자산운용코리아는 'JP모간 이머징마켓 증권투자신탁(채권-재간접형)'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 상품은 룩셈부르크에 등록되어 있는 'JP모간-이머징 마켓 본드 펀드'에 자산의 대부분을 투자하는 재간접 형태의 역내펀드다. 성장성이 기대되는 브라질, 러시아, 멕시코 및 인도네시아 등 이머징국가들의 국채 및 정부채 등에 분산 투자한다. 펀드는 20년 경력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피에르-이브 바로(Pierre-Yves Bareau)를 필두로, 뉴욕, 런던, 홍콩 및 브라질에 위치한 현지 운용팀이 펀더멘털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운용한다. 차승훈 대표는 "앞으로도 폭 넓은 자산군에 대한 새로운 투자 솔루션을 국내 투자자들에게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펀드의 가입은 전국 하나은행 PB업무 취급점포, 신한금융투자, 유진투자증권에서 가능하다.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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