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서영주)은 오는 13일까지 정보기술(IT) 연구개발(R&D)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사이버공청회(//ernd.go.kr)를 열어 각계 의견을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정부가 마련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동통신, IT융합 등 13개 IT 분야별 R&D 중장기 발전 전략이 미래 기술 트렌드와 시장성 등에 따라 적합한 방향으로 수립됐는지 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것. KEIT가 작성한 IT R&D 발전 전략(2010~2015)총괄 요약 및 기술 분야별 보고서가 인터넷상에 사전 공개된다.보고서는 'IT기술예측전망조사' 및 '전략기술로드맵' 결과 등을 반영한 각 분야 비전과 목표, 향후 5년간 추진될 핵심 기술개발 주제, 2011년도 중점 추진 계획 등을 담고 있다. KEIT는 사이버 공청회에서 접수된 의견들을 반영해 보고서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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