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카드 포인트로 심장병 어린이 도와요'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외환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심장재단과 함께 외환카드 '심장병 어린이 돕기 더블나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기존의 외환카드 포인트 기부처인 한국심장재단과의 포인트 기부 확대를 위해 매년 1회 실시하는 프로모션으로, 고객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외환은행도 후원해 후원금이 2배로 늘어난다. 또 외환은행은 기부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외환 기프트카드, 영화예매권, 예스포인트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10월말까지 진행되며, 외환카드 고객이면 누구나 보유한 예스포인트 또는 신용카드로 외환카드 홈페이지(www.yescard.com) 또는 포인트 기부 전용 ARS (02-2003-3750)를 통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또 고객 기부금과 외환카드 후원금을 합한 금액으로 연말 소득공제 영수증도 발급해준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매년 한국심장재단과의 더블 나눔 이벤트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기부금액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고객들이 이웃사랑과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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