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YP]
[스포츠투데이 한윤종 기자]가수 원더걸스가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북미 최대 게임 박람회 팍스(PAX)에서 아시아 가수 최초로 무대에 올라 게임 팬들을 만났다.원더걸스는 시애틀 현지 시각으로 지난 3일 오후 팍스가 열린 시애틀의 EMP(Experience Music Project)에서 무대에 올라 600여명의 팬들과 함께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엔씨소프트사의 3D게임 아이온의 초청으로 이루어 진 것으로 원더걸스는 무대에 올라 '투 디퍼런트 티어스(2 Different tears)'를 비롯해 '텔미(Tell me)', '쏘핫(So Hot)', '노바디(Nobody)'등 히트곡들을 팬들에게 들려줬다. 원더걸스는 공연 후 150여명의 팬들과 함께 팬미팅을 가지며 사진촬영도 했다.PAX행사 관계자는 “원더걸스는 PAX에서 공연을 갖는 최초의 아시아 가수다. 멋진 무대였고 관객들도 무척 행복해 했다” 고 전했다.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전미 투어 이후 다시 시애틀을 찾은 원더걸스 멤버들이 많은 팬들과 함께 다시 인사를 나누고, 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앞두고 설렌 원더걸스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기도 했다”고 전했다.스포츠투데이 한윤종 기자 hyj0709@<ⓒ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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