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생활구정수요 포럼 열려

1일 송경용 신부 초청, '사회적 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강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1일 구청 미래기획실에서 성공회대학교 아시아시민사회대학 학장인 송경용 신부를 초청한 가운데 제4회 성북구 생활구정 수요포럼을 개최했다.이날 송 신부는 구청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해 강의했다.교육, 보건, 사회복지, 보육, 문화, 환경분야 서비스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사회적 기업 육성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선4기 성북구의 중점추진 과제이기도 하다.

1일 오전 성북구청 미래기획실에서 열린 제4회 성북구 생활구정 수요포럼에서 송경용 신부(왼쪽 강의하는 이)가 ‘사회적 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br />

또 올 7월 출범한 성북구 생활구정위원회에는 사회적기업분과도 포함돼 있다.한편 성북구 생활구정 수요포럼은 구정 현안에 대한 전문가 강의 후 구청 공무원들과 강연자 간에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토론회를 말한다.일방적 지시가 아닌 토론과 협의를 통해 최적의 결론을 도출하고 이를 생활구정에 반영하는 회의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성북구가 민선 5기 들어 새롭게 도입, 운영해오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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