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부상' 사재혁, 역도 세계선수권 불참

[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사재혁(강원도청)이 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 불참한다.대한역도연맹은 31일 사재혁을 제외한 남녀 국가대표 12명을 다음달 13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파견한다고 밝혔다.오른쪽 어깨 부상을 당한 사재혁은 지난달 수술대에 올랐다. 연맹은 사재혁이 완전히 회복하지 못해 대회에 나서지 못한다고 전했다.사재혁은 지난 5월 전국남자역도선수권 남자 일반부 77kg급 용상 3차 시기에서 211kg을 들어올려 올레그 페레페체노프(러시아)가 2001년에 수립한 세계기록 210kg을 1kg 경신했다.갑작스런 부상 암초를 만난 사재혁은 오는 11월 열리는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에도 불참한다.한편 장미란(고양시청)은 이번 대회에서 5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박종규 기자 glor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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