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Plus]리노스, 부산청과 44억 TRS 단말기 등 공급계약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디지털통신 및 방송솔루션 공급 전문 기업인 리노스가 부산지방경찰청과 44억원 규모의 무선 데이터 통신장비(디지털 TRS 단말기) 및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은 올 들어서만 네 번째로 리노스는 최근 대전, 광주, 대구지방경찰청과 동일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총 계약 금액만 101억원에 달한다.회사 관계자는 "휴대용 무전기에 리노스가 자체 개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112신속배차시스템과 연동 가능하다"며 "아울러 112 신고 사건내용을 즉시 문자메시지전송서비스(SMS) 형식으로 휴대용 무전기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부산청은 이번 계약 건과 관련 최저가 입찰 방식이 아닌 가격과 기술력을 모두 고려한 입찰 방식으로 리노스를 선정했다. 기술 평가 요소로는 치안 및 재난업무 수행 적합성, 시스템 호환성, 단말기 편의성, 신속 유지보수 등이 반영됐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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