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최시원, 가능성 있는 배우다'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김민종이 최시원의 배우로서의 가능성과 잠재력에 대해 후한 점수를 줬다.김민종은 30일 오후 7시 40분 서울 잠실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열린 '아테나:전쟁의 여신' 쇼케이스에 참석해 "(최)시원이 워낙 잘하고 있어서 지금보다 앞으로 더 기대가 되는 배우"라고 추켜세웠다.이어 그는 "시원이랑 친해지기 전부터 유심히 봤다. 운동도 잘하고 음악도 잘하고 연기에 대한 포부도 좋아서 과거의 제 모습을 보는 것 같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최시원도 선배들이 잘 챙겨줘서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최시원은 "연기하면서 부담되고 긴장도 됐는데, 형과 누나들이 친동생이나 조카처럼 챙겨줘서 긴장하지 않고 연기할 것 같다"며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선배들과 함께 작업하는 것에 대해 부러워했다"며 후일담을 전했다.한편, '아테나:전쟁의 여신' 쇼케이스는 정우성, 차승원, 수애, 이지아, 김민종, 이보영, 최시원, 김승우, 이정길, 유태웅, 션 리차드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에 방송될 예정이다.강승훈 기자 tarophine@사진 한윤종 기자 hyj0709@<ⓒ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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