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빙그레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끌레도르가 '끌레도르 러브액츄얼리'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30일 출시했다.이번에 출시한 어플리케이션은 제품과 판매점 소개 등의 단순한 기능이 아닌 연인, 친구, 가족에게 LED를 활용해 재미있게 고백할 수 있는 컨텐츠이다. 유료 LED 어플리케이션에만 있는 아이콘 입력이 무료로 제공돼 다양한 프로포즈를 공유할 수 있어 영화처럼 멋진 프로포즈를 원할 때, 친구에게 생일 축하카드 대신, 말로는 하기 힘든 사과의 말을 전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끌레도르는 올해 팝업스토어 오픈, 호텔, 두산베어스와의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해 여성에게 초점을 맞춘 차별화 된 감성마케팅으로 여성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최근 종료한 '끌레도르 팝업스토어'는 여성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기획해 그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주고 끌레도르의 달콤함이 묻어나는 인테리어로 큰 사랑을 받았다.또 두산베어스 홈경기를 찾는 관중들에게 팬서비스로 끌레도르를 제공하고 키스타임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에겐 '끌레도르' 아이스크림 세트를 원하는 곳으로 배송해 주며 호텔 서머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하면서 끌레도르의 달콤함으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김태훈 끌레도르 마케팅 실장은 "끌레도르의 주고객인 여성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감성을 만족시켜 주고 끌레도르와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안겨주기 위해 그들의 흥미와 트렌드를 고려한 끌레도르만의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점차 인지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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