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사장에 김익환 전 기아차 부회장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메트로 사장에 김익환 전 기아자동차 부회장이 임명됐다.서울시는 30일 김영걸 행정2부시장이 겸임하고 있는 서울메트로 사장에 김익환 전 기아차 부회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김익환 신임 사장은 성균관대 상학과를 졸업하고 기아차 사장, 부회장을 역임했다. 서울메트로 측은 대규모 조직 운영, 노사관계 및 고객서비스 제공 경험이 풍부한데다 기획 수출 홍보 영업 등을 두루 섭렵한 김익환 신임 사장이 도시철도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영 노하우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김 사장은 오는 31일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며, 재임 기간은 3년 이다.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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