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현대증권(대표이사 최경수)은 목표전환형 테마펀드인 ‘현대 중국으로 뻗어나가는 대한민국 타겟플러스펀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이며 100억원 규모로 선착순 모집한다.이 펀드는 온라인게임ㆍ의류ㆍ화장품ㆍ핸드폰ㆍ자동차와 같은 중국 소비 대중화 및 내수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국내 우량기업들이 주요 투자대상이다. 목표수익률 달성 시 주식을 전량 매도한 후 채권형펀드로 자동전환돼 운용되는 목표전환형 테마 펀드이다. 만기는 2년으로 설정되어 있으나 고객이 원하는 경우 언제든지 환매가 가능한 개방형 펀드이다. 목표수익률은 선취판매수수료와 환매수수료를 차감한 세전 실질수익률로서 펀드 설정 후 1년 이내에 15%이며 1년 이내 미달성시에는 25%로 상향 조정된다. 최철규 현대증권 영업추진본부장은 “세계 2위 경제대국인 중국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수출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바탕으로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것”이라며 “과거 총 8종의 주식형 테마펀드를 출시하여 모두 목표수익률을 달성한 바 있으며 이번 테마펀드도 반드시 성공해 신화를 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운용은 현대증권의 자회사인 현대자산운용이 담당하며 가입 및 문의는 전국 139개 영업점과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하면 된다.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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