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뱀파이어 태양, '女댄서와 파격 퍼포먼스' 남성미 '물씬'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빅뱅의 태양이 멋진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태양은 28일 오후 4시 10분 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첫 번째 정규음반 ‘솔라(Solar)’의 수록곡 ‘아이 윌 비 데어(I'll Be There)을 열창했다. 이날 무대에서 태양은 카리스마 넘치는 의상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미모의 여성 댄서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환상적인 무대로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특히 뱀파이어 콘셉트로 변신한 그는 타이틀곡 ‘아이 니드 어 걸’과는 다른 강한 이미지로 탈바꿈해 눈길을 끌었다.태양은 타이틀곡 아이 니드 어 걸(I need a girl)로 지난달 16일 KBS2 ‘뮤직뱅크’ K차트 1위와 18일, 25일 ‘인기가요’ 뮤티즌 송을 2주 연속 수상하며 화제가 됐었다. 이번 후속곡으로 이 같은 인기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아이 윌 비 데어(I'll Be There)는 강하고 빠른 비트의 힙합 R&B 곡으로 전 세계 팬들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녹음하여 음반의 가치를 높였다.한편 이날 무대에는 보아(BoA), 세븐(SE7EN), 태양, 샤이니(SHINee), 이루, 에프티 아일랜드(FT Island), 시크릿(Secret), 지나(G.NA), 씨스타, 레인보우, 장윤정, 노라조, 초신성, 인피니트, 더블 케이(Double K), 지아, 제이큐티(JQT), F1RST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을 펼쳤다.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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