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3주만에 상승..'버냉키 효과'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유가가 3주만에 첫 상승세를 나타냈다. 버냉키 미 연준의장이 이날 잭슨홀 연설을 통해 경기 회복에 대한 방어의지를 나타내면서 유가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27일(뉴욕 현지시간) 오후 2시30분 기준으로 10월 인도분 원유는 배럴당 75.16달러로 1.80달러, 2.5% 상승했다. 유가선물은 이번주 2.3% 정도 올랐다. 이날 유가는 지난 8월2일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매트 스미스 서밋 에너지 상품 애널리스트는 "버냉키의 연설 발언은 미국 GDP발표 만큼 중요했다"며 "상품 시장은 그간 랠리를 보여왔고 유가도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선영 기자 sigumi@<ⓒ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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