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동 자치회관 인문학 강좌 인기

9월 27일부터 11월 19일까지 8주간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대학교수로 이뤄진 우수한 강사진을 활용해 ‘자치회관 동네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기로 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동대문구가 개설한 자치회관 동네 인문학 강좌는 제기동, 장안1동, 청량리동, 휘경1동 자치회관에서 각각 건강, 삶과 죽음, 여성학, 종교를 통한 삶의 성찰을 주제로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19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주 1회 90분 강의로 이뤄진다.자치회관 동네 인문학 강좌는 동대문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8월 30일부터 동 자치회관(제기동, 장안1동, 청량리동, 휘경1동)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동별로 30명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비용은 2개월에 2만원이다.이동연 자치행정과장은 “동네 인문학 강좌를 통해 동대문구민에게 정신적 삶의 풍요와 활력을 제공하고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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