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김사랑도 하차?..'시크릿 가든' 캐스팅 논란 '시끌'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2PM의 전 멤버 박재범 때문에 장혁-김사랑까지 하차?' 최근 '시크릿 가든'에 출연이 불발된 박재범으로 인해 같은 소속사 배우인 장혁과 김사랑마저 하차한다는 소식이 들려와 연예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대해 시크릿 가든 측은 25일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와 통화에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 관계자는 "하차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어디서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황당해 했다. 현빈에게 출연제의를 했다는 것에 대해서도 "오디션 과정에서 그런 이야기가 있었다. 와전되서 이야기가 된 것 같다"고 조심스러워했다. 재범의 소속사 싸이더스 HQ 측 역시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익명을 요구한 연예계 한 관계자는 "장혁과 김사랑이 '시크릿 가든'서 하차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슈 메이커'인 재범의 출연을 두고 '시크릿 가든' 측에서 많이 부담스러워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윤상현과 하지원은 그대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가 다시 힘을 합한 '시크릿가든'은 게임과 현실을 오가며 벌이는 사건을 그린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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