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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건물에너지 합리화사업(Building Retrofit Project)에 대한 참여를 당부했다.건물에너지 합리화사업(Building Retrofit Project)이란 에너지 손실과 비효율적 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에너지절약 시설을 개선·설치함으로써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이용 효율을 향상시키는 사업을 말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사업 내용으로는 건물 내 단열개선, 냉·난방효율 향상 공사, 고효율 조명 교체, 에너지 절약형 공조시스템, 창문 등 시설개선 등이 있으며 참여 방법으로는 사업계획서(건물주 서명), 공사계약서와 건축허가서 각 1부를 용산구청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융자 지원은 에너지절약시설을 개선과 설치하고자 하는 건물소유주를 대상으로 연리 3%의 융자 지원으로 이루어지며 8년 분할상환(3년이내 거치 가능)이 가능하다. 이번 건물에너지 합리화사업(Building Retrofit Project)으로 건물운영비용을 감축하는 것은 물론 탄소배출저감을 통한 환경 문제 해결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 녹색환경정책담당관(☎2115-7721~2), 용산구 환경과(☎2199-7640)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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