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화학, 기관 '팔자'에 이틀째 약세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경기 회복세가 둔화될 것이란 우려감으로 코스피지수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LG화학도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52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LG화학은 전일대비 2.01% 내린 3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은 최근 외국인투자자들이 화학주를 대거 사들이며 급등세를 연출, 전일에는 35만7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지만 기관 매도세에 반락했다. 하지만 석유화학업종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긍정적이다. 이날 안상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펀더멘털(기초체력)적인 측면에서 올 하반기 이후 석유화학 영업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개선될 것이란 전망과 수급측면에서도 그동안 석유화학업종에 부정적 견해를 유지했던 외국인의 수요가 강화되면서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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