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 보건소는 9월 1일부터 아기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제4기 사랑의 아기마사지 교실’을 운영한다.사랑의 아기마사지 교실은 생후 3~12개월 된 영유아와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광진구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2시간동안 실시한다.이번 교실은 엄마의 사랑이 담긴 마사지로 아기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고 신체 접촉을 통해 모자간 유대감을 조성, 아기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난해 열린 사랑의 아기 마사지교실 수업 장면
베이비마사지 전문가가 진행하는 4주 과정 교육 내용은 ▲1주는 아기마사지 장점 소개, 다리마사지법, 전신스트레칭 ▲2주는 맛사지 효과, 복부·가슴 마사지, 전신스트레칭 ▲3주는 얼굴마사지, 마사지에 이용하는 노래익히기 ▲마지막 4주는 단계별 영양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참가비는 무료.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사랑의 아기마사지 교실이 아기의 건강은 물론 모자 사이 정서적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출산과 아기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추진,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보건행정과(☎450-1957,1967)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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