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문화복지센터 조감도
▲지하 3층에서 지상1층, 주차장 245면 ▲지상2층, 임대시설 ▲지상3층, 노인복지센터 ▲지상4층, 건강가정지원센터 ▲지상5~6층, 구립도서관 ▲지상7층, 강당 등을 2012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한다.이 사업은 지난해 7월 서울시 투자심사를 통과하여 지난 4월 실시설계 준공을 마치고 이번에 첫삽을 뜨게 됐다. 한편 이 지역은 택지개발된 등촌동, 가양동, 방화동 지역에 비해 문화, 체육, 복지 등의 문화환경이 취약한 실정이며 과거 버스차고지로 이용시 각종 매연, 소음 등으로 지역주민들은 많은 고통을 받아왔다.또 이 지역에는 화곡유통단지가 약 1.7km 구간에 약 240여개의 점포가 광범위하게 형성돼 있다. 문구완구, 생활잡화, 화장품, 주방용품, 판촉물, 차량용품, 인형 등 생활전반을 아우르는 제품들이 대부분 중간도매상에 팔리고 있어 주차장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노현송 구청장은 “화곡동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문화와 복지 혜택으로부터 소외되었던 곳으로,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돼 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반가운 소식”이라면서 “또한 화곡유통상가의 지역경제활성화와 이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해 복지도시 강서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고 말했다. 교육지원과(☎2600-6987)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