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KT가 오는 27일 보급형 태블릿PC인 '올레패드'를 공식 출시한다는 소식에 엔스퍼트가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 19일 오전 11시25분 현재 엔스퍼트는 전일 대비 110원(2.97%) 오른 3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가 와이브로 서비스 가입시 올레패드와 와이브로 모뎀(에그)을 무상 지급하는 파격적 조건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스마트 패드' 시장 활성화 기대감이 엔스퍼트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엔스퍼트는 태블릿 PC와 홈 스마트폰(SoIP), MID 등 컨버전스 디바이스 제품의 통합 브랜드로 '아이덴티티’를 런칭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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