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새로운 뷰티 헤리티지 브랜드 '더 샘(대표 이용준)'이 19일 첫 번째 매장인 명동 1호점을 오픈했다.더 샘의 첫 번째 매장인 명동 1호점은 명동 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중앙로(구 스와로브스키 매장)에 위치해 국내 소비자 및 해외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다.신규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스킨케어, 메이크업 및 바디 등의 49개 라인에서 700여 개의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더 샘 명동 1호점은 기존 브랜드 숍의 매장과는 차별화된 매장 운영 방식이 눈에 띈다. 매장 1층은 제품 매장으로, 2층에는 외국인들을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내 공간으로 꾸며지며, 3층은 더 샘의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 특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화장품 갤러리로 운영된다. 특히 매장 2층에서는 외국인들의 편리한 쇼핑을 고려한 택배 서비스 등, 기존의 브랜드 숍과 차별화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업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용준 더샘 대표는 "더 샘은 기존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세계 각국에서 오랜 시간 전해져 내려온 다양한 뷰티의 지혜를 현대적인 방법으로 재해석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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