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전국 도로 CCTV 서비스'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은 다음 지도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CCTV 채널을 확대하고 수도권 실시간 교통정보를 강화한 ‘전국 도로 CCTV 서비스’ 개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다음은 기존 제공하던 약 40개의 CCTV 채널을 서울지역 약 140개, 전국 고속도로 약 250개 채널로 확대해 전국 고속도로와 서울 도시고속화 도로의 교통상황을 실시간 제공한다. 이용자는 원하는 장소에 표시된 CCTV 아이콘을 클릭하면 실시간으로 도로 상황을 볼 수 있으며, 1분 단위로 조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실시간 도로상황 서비스의 범위도 확대해 TBS가 서울과 수도권 지역 540여 개의 CCTV를 통해 수집한 사고, 공사구간, 통제구간 등의 교통상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각각의 서비스 아이콘을 클릭하면 장소, 내용, 소통상황 등 상세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정대중 다음 로컬서비스 팀장은 “이번 CCTV 서비스 개편은 전국의 주요 지역과 도로의 실시간 교통 상황을 보다 쉽고 자세하게 알고자 하는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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