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금융위원회는 18일 학계·유관기관·업권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금융지원 점검단' 회의를 열어 서민금융정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제도개선사항을 발굴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그간 서민금융정책 추진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서민금융정책의 보완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금융위는 향후 서민금융정책 보완 과제로 ▲시장실패의 보완 ▲공정한 사회의 실현 ▲경쟁촉진을 통한 금융시장 가격기능 회복 ▲금융회사 및 금융이용자의 도덕적 해이 방치 ▲가계부채의 질적 구조 개선 등을 제시했다. 이날 정부에서는 권혁세 금융위 부위원장, 중소기업청 경영지원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학계에서는 KDI 국제정책대학원교수가 참석했다. 이밖에도 금융감독원, 지역신보, 신용회복위, 자산관리공사, 미소금융중앙재단 등의 유관기관과 은행연합회, 저축은행중앙회, 새마을금고연합회 등 업권에서도 참가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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