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온천대축제' 창녕 부곡온천서 열린다

[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행정안전부는 '2011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경상남도 창녕군 부곡온천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온천대축제는 전국온천의 이용료 할인 등을 통해 온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온천 이용증진으로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전국 시ㆍ도별 자체심사를 거쳐 시군구 추천을 받은 공모지를 대상으로 민ㆍ관 합동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결과 경상남도 창녕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오는 10월 열리는 온천대축제는 1주일 일정으로 ▲온천수체험 참여행사 ▲워터스크린쇼 ▲온정제 ▲온천발전 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동호 행안부 지역발전정책국장은 "침체된 온천산업이 활성화되고 국내 온천수준의 세계화ㆍ선진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번 심사위원회에서 근소한 차이로 차순위가 된 '대전 유성온천'은 2012년 대축제 우선 후보지역으로 선정하고 2011년 상반기까지 전반적인 행사준비 상황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한 후 확정토록 했다.이승국 기자 ink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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