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복지만두레 후원 협약, 쌀 10000kg, 소아암 의료비 지원 등 어려운 이웃과 결연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염홍철 대전시장의 공약인 ‘복지 만두레’에 후원이 몰리고 있어 벌써부터 성공을 점치는 사람들이 많다. 대전농협(대표 김종화)과 대전시가 17일 ‘복지만두레’ 결연협약식을 갖고 대전시민들의 ‘일촌 행복’을 위해 나선다.이날 오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엔 염홍철 시장, 김종화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 임헌성 지역농협 서부농협 조합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나눔과 섬김의 복지만두레가 펼치는 1만 가구 결연에 디딤돌을 놓는다.대전농협은 복지만두레사업을 위해 사랑의 쌀 1만㎏(1800만 원 상당)과 소아암의료비 1000만원을 10명의 아동들을 위해 내놓는다.특히 대전농협은 농협중앙회 대전지역 본부직원과 28개 영업점, 지역농협 본소 14곳의 직원 등 700여 직원이 지역별로 2~3가구씩 어려운 시민과 결연을 추진키로 하고 먼저 100가구와 결연을 맺는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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