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원빈 주연의 액션 스릴러 '아저씨'가 개봉 11일 만에 전국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 4일 개봉한 '아저씨'는 14일 전국 510개 스크린에서 29만 6372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207만 2894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이날 일일 관객수에서도 19만 8293명을 모은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12일 개봉한 '악마를 보았다'는 수위 높은 폭력 묘사로 뜨거운 논란을 모으며 3일간 44만 5819명을 동원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편 '아저씨' '악마를 보았다'에 이어 일일관객수 3위에 오른 ‘인셉션'은 이날 17만 5085명을 더해 누적 관객수 465만 6725명을 기록했다. 고경석 기자 kave@<ⓒ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고경석 기자 kav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