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새내기 직원들 ‘농촌일손 돕기’

36명, 13일 연기군 복숭아농가 봉사…수확한 복숭아 40상자 사서 불우어린이에 전달

철도분야 국민공기업의 대표로서 나눔경영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조현용 이사장.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조현용) 새내기직원 36명이 13일 충남 연기군의 복숭아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에 나선다.이들은 복숭아나무 지지대 설치와 복숭아 수확 등 한 여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는다. 이날 봉사는 공단의 신입사원 교육과정의 하나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책임경영 이념을 이해시키고 농촌·농업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인다. 특히 공단은 수확한 복숭아 40상자를 사서 올부터 추진 중인 ‘KR소년단 희망 프로젝트’ 지원 대상 어린이들에게 전한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늘진 계층에 대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국민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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