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한마디] 선물 증권매도 vs 은행매수 대결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시장이 강해지니 커브가 다시 스티프닝되고 있다. 스왑쪽에서는 리시브 수요가 많은듯 하다. 현물대비 상당히 많이 빠지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증권이 8000계약 넘게 순매도를, 은행이 한때 7000계약 넘는 순매수를 보이며 대결양상이다.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금리인상이 어려운것 아니냐를 반영하면서 포지션이 좀 꼬인듯 하다. 은행은 숏커버가 110.93레벨서부터 보이고 있다. 반면 증권은 전일 선네고장 속에서 장이 약해 매도를 많이 했을 것이다. 이걸 오늘 클리어 하려고 채권쪽으로 환매수하는게 많았던것 같다. 본드스왑 언와인딩 물량도 있어보인다. 미결제가 1500계약 증가에 불과한 것도 이같은 사실을 뒷받침하는 것같다.” 11일 시중은행과 증권사, 외국계은행 채권딜러들이 이같이 말했다.김남현 기자 nh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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