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쌍용차 인수전이 르노-닛산그룹의 인수제안서 제출 포기로 또다른 전기를 맞이한 가운데 쌍용차가 하한가로 떨어졌다.11일 오전 9시7분 현재 쌍용차는 전날 보다 2250원(14.80%) 떨어진 1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쌍용차는 매각 기대감에 지난주 10% 급등한 바 있다.당초 유력한 인수자로 거론됐던 르노-닛산은 전날 최종인수제안서 마감시간까지 입찰 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이에 쌍용차 매각은 영안모자와 인도 마힌드라, 루이아그룹 3곳으로 좁혀지게 됐다. 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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