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시는 지난해 6월 오픈한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장애인이 지난달 말 현재 1003명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취업기관 연계망 구축, 전문 상담, 일자리 발굴, 동행면접, 직업현장 훈련, 이직 상담 등 장애인 일자리 제공 및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오픈 이후 취업상담을 위해 3592명이 다녀갔으며, 센터가 발굴한 구인업체 수도 749개에 달한다.서울시 관계자는 "오는 9월 장애인전국기능대회 및 장애인취업박람회 개최 등 일자리 발굴을 적극 지원해 자립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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