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외환은행은 고객에게 무료보장 보험서비스 및 상시 무료건강 상담, 건강정보 제공 등 종합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넘버엔 카드슈랑스 카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넘버엔 카드슈랑스 카드는 사용실적에 따라 보험의 보장 항목 및 한도가 변동되는 보험과 신용카드의 혼합 상품이다. 연회비는 1만원이며 전년도 100만원 이상 사용하거나 외환은행 통장을 결제계좌로 할 경우 차년도 연회비는 면제된다.이 카드는 최대 9가지 항목의 현대해상화재보험 무료 보장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상생활배상책임, 일반상해(사망ㆍ후유장해), 교통사고처리 지원, 가족응급입원, 전화금융사기 등 최대 9개 항목(최대 건당 5000만원 보장)을 무료로 보장해 준다. 9개 보장항목은 누구든지 가입할 수 있는 보험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보장 등급을 SMS로 발송해 안내해 준다.모든 넘버엔 카드슈랑스 카드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녹십자헬스케어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건강상담 서비스, 건강정보 서비스, 병원 예약대행, 종합병원 진료의뢰 서비스, 건강검진 예약대행, 녹십자 제대혈 할인 등 본인 및 가족의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추가서비스로 의료기관 5% 청구할인 서비스와 천지양 홍삼제품 5% 현장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외환 넘버엔 카드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주요 패밀리 레스토랑 할인 서비스,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놀이공원 할인 서비스, 영화할인 서비스 및 다양한 금융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제공된다.김민진 기자 asiakm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민진 기자 asiakmj@<ⓒ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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