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2Q 영업익 전년대비 23.5% 감소…석유화학 시황 악화 원인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GS칼텍스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7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5% 감소했다.매출액은 국제원유 가격 상승에 힘입어 35.8% 늘어난 8조6215억원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1000억원으로 70.2% 감소했다.올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4%, 17.1%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50.7% 떨어졌다.GS칼텍스 관계자는 "석유화학 시황 악화로 전년동기 2분기 영업이익이 23.5% 줄고, 환율 변동에 따른 환차손으로 전분기보다 순이익이 감소했다"며 "시험가동 중인 고도화시설이 9월부터 가동되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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