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오후 4~9시 4회, 열린 아버지 학교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는(구청장 노현송)는 4일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슬로건 아래 가정의 건강성을 강화하고 중요성을 인식 시키기 위해 ‘2010년 강서구 열린 아버지학교’를 운영하고 접수에 들어간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강좌는 오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4회에 걸쳐 강서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운영되며, 진행은 사단법인 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에서 한다.강의 내용은 아버지의 역할도 학습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역할 ▲올바른 가족관 확립 등 주제로 참된 아버지상을 재조명하는 강좌이다.
아버지 학교 수업 장면
강서구에 거주하는 아버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일부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98명을 접수하고 참가비는 5만원이다.노현송 강서구청장은 “가족을 사랑하고 보호할 책임을 가진 아버지로서 자신의 위치를 돌아보고 재정립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라며 이번 강좌로 가족과의 소통을 통해 우리 모두의 가정이 행복하고 건강해져 살기좋은 강서구가 되었으면 하는 기대를 나타냈다.가정복지과(☎2600-6763)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