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 가입 신청하세요'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진출 시 소요되는 초기 비용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진출시 소요되는 초기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의 가입신청을 연중 접수받는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은 아동(보호자, 후원자)이 매월 일정금액을 지원하면 지자체에서도 같은 금액을 적립해 줌으로써 아동이 만 18세 이후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자립 프로젝트이다.지원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시설보호아동, 가정위탁보호아동, 소년소녀가정아동, 공동생활가정(그룹홈)아동, 장애인시설아동 등이며, 본인적립금에 대해 최대 3만원 한도내에서 1:1로 매칭 적립해 주고 기본매칭 최고한도 3만원을 적립한 아동은 월 47만원 내에서 추가적립이 가능하다. 디딤씨앗통장에 적립된 금액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과 기술자격과 취업훈련비, 주택마련, 의료비, 결혼자금, 창업지원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아동(보호자, 후원자)은 신분증과 디딤씨앗통장 가입 신청서를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중랑구청 가정복지과에 제출하면 된다.구는 중랑꿈나무 프로젝트의 특색사업으로 2008년부터 올해까지 교복알뜰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 81만7000원을 저소득 아동의 디딤씨앗통장 개설과 적립금으로 1인당 3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중랑구 가정복지과(☎2094-178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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