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여자 이모저모] 잉스터 '슈퍼그랜드슬램'에 도전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50세의 노장' 줄리 잉스터(미국)가 우승하면 '슈퍼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는데.잉스터는 31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사우스포트 로열버크데일골프장(파72ㆍ6465야드)에서 끝난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250만 달러) 둘째날 2타를 더 줄여 공동 5위(3언더파 141타)에 이름을 올렸다. 잉스터는 "아직 2라운드가 더 남았다"며 "운이 따라 준다면 어떻게 될지 모를 일"이라며 우승에 대한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다. 명예의 전당 회원인 잉스터는 LPGA투어에서 이미 4대 메이저대회를 석권한 '커리어 그랜드슬래머' 6명 중 한 명이다. 나비스코챔피언십- LPGA챔피언십- US여자오픈- 듀모리에클래식을 모두 제패했다. 여기에 듀모리에클래식 대신 4대 메이저를 차지한 브리티시여자오픈까지 우승하면 '(커리어) 슈퍼그랜드슬램'이 된다.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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